Tue, December 5, 2023    전자신문보기
오피니언
>오피니언 >김명욱목사

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구자화복지문(口者禍福之門)

    구자화복지문(口者禍福之門)

    11/17/23

    말이란 무엇일까. 말은 사람의 마음을 담는다. 마음은 생각을 담는다. 생각은 축적된 경험을 담는다. 한 사람의 경험과 생각과 마음은 말로 나타난다. 말은 인격을 담는다. 인격은 품위를 담는다. 한 사람의 인격...

  • 종교개혁과 현대교회

    종교개혁과 현대교회

    11/03/23

    개혁이란 무엇을 뜻하나. 개혁과 혁명은 다르다. 개혁(改革/Reformation)은 점진적, 점층적 변화를 뜻한다. 사회를 고쳐나가는 운동(Movement)중 하나다. 16세기 독일과 유럽에서 발생한 종교개혁은 개혁과 맥락...

  • 생명탄생의 신비

    생명탄생의 신비

    10/21/23

    로봇(Robot)이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로봇은 자동으로 특정한 일을 하게 만든 기계다. 지금은 로봇 청소기에 이어 인간 로봇도 등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 로봇이 정교하게 만들어진다 해도 로봇이 아이를 ...

  • 순간에서 영원으로

    순간에서 영원으로

    10/06/23

    한 사람이 생을 사는 것은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거다. 그러다 생을 다하면 영원 속으로 들어간다. 육신이든 영혼이든 마찬가지다. 육신은 죽으면 땅속에서 땅과 함께 영원히, 화장하여 재를 뿌리면 공기와 함께 ...

  • 화이트헤드와 과정철학/과정신학

    화이트헤드와 과정철학/과정신학

    09/22/23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이 있는 한국이나 미국의 동북부지방엔 계절의 감각이 우릴 자극한다. 봄에는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훈풍이 얼굴을 감싼다. 여름엔 무더위에 해변가를 찾게 하며 가을엔 낙엽 지는 ...

  • 과거의 영혼이 잠자는 책

    과거의 영혼이 잠자는 책

    09/08/23

    인류의 문명은 책과 함께 전개됐다. 풀이하면 문자와 함께 인류문명은 발달해 왔다는 의미다. 파피루스부터 시작된 책이 개발되기 전 문자가 먼저 발명됐다. 인류 최초의 쐐기 문자의 발명은 약 5,000년 전이었다...

  • 물에서 지혜를 배운다

    물에서 지혜를 배운다

    08/11/23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하는 것 중엔 물(Water/水)이 있다. 목이 말라도 마시는 물이다. 물은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로 구성(H2O)되어 있다. 물은 마시지 않으면 죽는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돼 있다. ...

  • 우주의 사랑

    우주의 사랑

    07/21/23

    순수한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아니, 어떻게 하는 게 정말 순수(純粹)한 사랑일까. 육체를 떠난 영혼만의 사랑인가. 글쎄, 영혼끼리 하는 사랑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보이지 않는 영혼들의 사랑...

  • 역사(歷史)를 써나가는 사람들

    역사(歷史)를 써나가는 사람들

    06/09/23

    기자(記者/Reporter), 혹은 저널리스트(Journalist)란 직업이 있다. 기자의 기(己)는 말씀 언(言)에 자기 기(己)의 합성어고 자(者)는 사람(A Person)을 가리킨다. 그러니 기자란 말을 기록하여 남기는 자가 기자...

  • 부부 십계명

    부부 십계명

    05/22/23

    대인관계는,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아주 조심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 부부(夫婦)다. 부부는 일심동체란 말도 있다. 일심동체(一心同體)란 몸과 마음이 하나란 뜻이다. 물리적으로는 ...

  • 도박, 술, 마약

    도박, 술, 마약

    04/28/23

    패가망신(敗家亡身)이란 말이 있다. 가산을 몽땅 탕진하고 자신의 몸을 전부 망친다는 뜻이다. 가산을 몽땅 탕진만 하면 괜찮다. 빚에 빚을 진다. 자신의 몸만 망치면 괜찮다. 자신에게 딸린 가족들까지 모두 몸...

  • 나 자신부터 변화 받는 부활절

    나 자신부터 변화 받는 부활절

    03/31/23

    사람이 아무리 바르게 살아보려 하여도 바르게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환경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옳고 바르게 살아갈 수 없는 처지라면 그대로 세상을 따라야 하나 말아야 ...

  • 보이지 않는 마음과 영혼의 세계

    보이지 않는 마음과 영혼의 세계

    03/17/23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 보이는 세계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가시(可視)의 세계를 포함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란 마음의 세계, 정신의 세계, 영혼의 세계 등이 있다. 우리의 눈엔 보이지 않지...

  • 봄날의 복된 희망

    봄날의 복된 희망

    03/03/23

    계절의 바뀜은 인생이 가고 있음을 알게 한다. 다른 겨울답지 않게 이번 겨울은 별로 추위도 없이 따뜻하게 지나가나보다. 3월, 춘삼월이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벌써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조금만 지나면 아...

  • 불행을 희망으로 바꾸는 생명

    불행을 희망으로 바꾸는 생명

    02/17/23

    사람의 생명은 우주보다도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주가 먼저 존재했고 나중에 생명이 탄생했어도 생명인 인간이 우주를 인식하였기에 우주의 존재는 가능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생명이 이 ...

  • 죽음의 시와 공간이 가지는 의미

    죽음의 시와 공간이 가지는 의미

    02/03/23

    죽음, 누구나 다 한 번은 죽는다. 사람만 죽는 게 아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생물은 다 죽는다. 제 아무리 재산과 명성을 많이 가진 사람도 때가 되면 죽는다. 그러니 재물과 명성이 있다고 그렇게 부러워 할 필...

  • 생명에 대한 관심과 사랑

    생명에 대한 관심과 사랑

    01/23/23

    생명(生命/Life)이란 얼마나 귀중한가. 생명이란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생명이 사라진 사람은 죽은 사람이며 시체나 혹은 사체(死體)다. 생명이 붙어 있는 한 포기란 없다. 희망이란 생명과 함께 하...

  • 관계 속의 생과 우주

    관계 속의 생과 우주

    01/03/23

    김명욱 목사기독뉴스 대표 관계(關係‧Relationship)는 다리(Bridge)와 같다. 다리는 양쪽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어짐엔 세 가지가 있다. 좋은 이어짐, 나쁜 이어짐,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이어짐. 우리네 ...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소우주의 인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소우주의 인간

    12/12/22

    사람은 참 신비하다. 사람은 동물인가 아님 천사인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동물 같은 사람도 있고 천사 같은 사람도 있다. 여기서 ‘같은’이란 말은 정작 사람은 동물의 범주에 있지만 동물이 아니...

  • 포기하지 않는 감사의 마음

    포기하지 않는 감사의 마음

    11/18/22

    인생 70, 80, 90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포기와 좌절이 따랐을까. 아니다. 포기와 좌절은 인생이 시작될때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된다. 인생을 살면서 성공의 키는 누가 얼마나 ...

  • 겸손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가져 온다

    겸손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가져 온다

    10/31/22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미덕은 무엇일까. 미덕(美德)이라면 아름다운 덕이다. 아름다운 덕은 자신과 이웃을 아름답게 한다. 그 중에서 한 가지를 든다면 겸손을 꼽고 싶다. 겸손(謙遜)은 영어로는 Humbleness...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