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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과 세례의 관계

“세례를 준비하는 성도에게 사순절의 의미는?     초대교회는 매주일을 부활을 위한 축제의 날로 삼고 예배를 드렸다. 주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매주일의 예배는 '작은 부활절'(little Easter)로서 교회력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다. 특별히 이들이 맞는 주일은 언제나 부활과 연관을 지었기에 기쁨과 감사와 승리의 축제였다. 비록 그들은 심한 박해에 시달리는 현실 속에서도 주의 날을 기다리며 부...
  • 실종된 신뢰:   “지금은 불신의 시대”

    실종된 신뢰:   “지금은 불신의 시대”

    02/17/23

    먼저 지난주 튀르키예라고 나라 이름을 바꾼 터키와 시리아 두 나라를 국경으로 한 지역에 엄청나게 큰 지진이 하루에 두번 발생했다. 이로 인해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생겼고 지금도 생존자 보다는 사망자...

  •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02/03/23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는 주님이 사랑한 남매들이다. 그들의 부모님이 계신지는 알려진바 없으나 이 세 남매의 이야기는 성경 요한복음 등 공관복음에 나와있고 주님이 이들을 특히 관심하여 사랑한 것은 틀림...

  • 브루클린 태버나클 교회

    브루클린 태버나클 교회

    01/23/23

    필자는 오래 전에 브루클린테버나클교회(Brooklyn Tabernacle, Brooklyn, NY) 에서 한동안 예배를 드린 과거가 있다.  그 교회는 뉴욕의 브루클린보로의 프랫부시 에비뉴 선상에 있었는데  극장 건물이...

  • 과이불개 (過而不改)

    과이불개 (過而不改)

    01/03/23

    최근 한국의 교수들이 오늘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선택하였다. 한문으로 “過而不改” 라고 쓰는데 글자를 해석하면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

  • 서부 방문기 #2:  참된 믿음을 찾아서

    서부 방문기 #2:  참된 믿음을 찾아서

    11/18/22

    필자는 오랜만에 서부를 방문 하면서 많은 좋은 경험과 아픔도 겪었다.  오랜만에 여러 친지를 만나면서 살아만 있으면 어느 것도 가능할 수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만난다는 것...

  • 서부 방문기: 사랑과 배려를 보다

    서부 방문기: 사랑과 배려를 보다

    10/31/22

    코로나 이후로 처음 서부를 방문했다. 칼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맨토 공항은 처음이었지만 내가 머물 Valley Springs 의 집에서는 가까웠다. SF공항은 이제는 너무 복잡해저서  포기했다.  Va...

  • 필자의 마음

    필자의 마음

    10/10/22

    기독뉴스신문사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들 드리게 됨을 축하한다. 동시에 기독뉴스에 게재되었던 칼럼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출판기념회를 연 것도 축하한다. “오직 그만이, HE only” 라고 ...

  • 거짓을 말하면

    거짓을 말하면

    09/24/22

    전 세계는 지난 몇 주간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의 죽음과  장례로 모든 시선이 영국에 집중되었다. 한 나라의 군주로서 통치는 하였으나 군림하지 않았던 여왕이다. 이 기간 중 몇 번 예배를 드렸는데 ...

  • 욥의 신앙고백

    욥의 신앙고백

    09/02/22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이모저모의 재난을 겪기도 하고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고난을 겪는다. 그중에서 성경 속에서 욥이 겪은 고난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보고 그를 위로하기 위하여 멀리서 방문한 그의 친구...

  • 요셉의 용서 방법

    요셉의 용서 방법

    07/31/22

    “저는 동생 요셉에요. 아버지는 안녕하신가요?” 애굽총리 요셉이 형제들을 만났을 때 그에게 고통과 억울함과 고난을 겪게한 형들에게 말한 첫마디 였다. 그리고 동생 요셉의 생존과 지위에 놀라서 ...

  • 용서를 구하는 용기

    용서를 구하는 용기

    07/10/22

    우선 지난주 6월30일 여성법관인 커틴지브라운잭슨이 미국연방대법원 대법관으로 공식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 그녀는 미국 233년의 역사상 흑인 여성으로 첫번째, 흑인으로는 세번째로 연방 대법관이 되었다. 남...

  • 소망을 포기하다

    소망을 포기하다

    06/27/22

    원래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여러형태의 소망을 먹고 산다. 소망을 가진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다윗왕의 아들들의 반란으로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두개로 갈라지고, 그후에는 거대한 바벨론 같은 거대한 이...

  • 동료들의 생일축송  

    동료들의 생일축송  

    06/12/22

    만일 동료목사들이 생일을 맞은 동료를 위하여 앞에 나가서 축송을 불러주었다면 코로나로 힘들고 정서가 메말라진 동료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는 일이다. 그 일이 필자에게 일어났다. 필자가 생일을 맞았는데 ...

  • 비오는 날의 바베큐

    비오는 날의 바베큐

    05/21/22

    내가 아는 합창단이 있다. 우리 집에 뒤뜰 에서 바비큐를 했다. 날씨가 궂었 지만 그대로 진행했다. 젊은이들에게 비가 내린다는 사실은 별로 의미가 없었던지 준비한대로 비를 맞으면서도 바비큐를 했다. 그 모...

  • 죄인의 구원자 예수

    죄인의 구원자 예수

    04/16/22

    이번 고난 주간을 통하여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에 대하여 주님은  누구였는가? 나는 크리스천의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했다.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백성들의 호산나!! 환...

  • 군림 않는 크리스천

    군림 않는 크리스천

    03/31/22

    크리스천의 삶이란 무엇인가?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한다. 대화를 하거나 행동을 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야 바른 모습일까?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깨달은 것이 있...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03/09/22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입하여 전쟁이 일어났다. 아이들을 동반한 어머니들의 행열을 보며 마음이 무너진다. 난민 중의 절반이 어린이들이다. 간난애기, 걸어가는 환자, 휠체어를 탄 환자, 엄마 품에 안...

  • 어린시절의 기억

    어린시절의 기억

    02/11/22

    최근에 우리 전도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각자의 어린시절을 기억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린시절과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정신건강 계통의 일을 하는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상담자가 어려서 ...

  •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01/26/22

      코로나19 시대를 3년째를 맞으면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하여 모든 이들의 마음이 무겁고 암담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변형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보통이 아니다. 필자도 ...

  • 지금은 용서의 때

    지금은 용서의 때

    12/15/21

    코비드19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3번째 대강절 촛불을 켰다. 죽음과 절망의 그림자로 가득찼던 코로나 첫 1년을 보내고 두번째 해의 마지막 달을 넘는 중이다. 백신을 두번 맞고 또 한번 부스터 주사까지 세번...

  • 유대민족과 광야생활

    유대민족과 광야생활

    11/20/21

    필자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아왔다. 사람들의 말하는 모습이나 삶의 모습에서, 자녀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아니면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서로간에 불신이나 믿음의 관계룰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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