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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고발과 콩알

    고발과 콩알

    09/22/23

    한국의 옛 조상들은 콩을 심을 때 세알을 심었답니다. 한 알은 벌레나 새가 먹으라고 한 알은 이웃에게 나누려고 마지막 한 알은 자신이 먹으려고   콩알하나마다 아름다운 희망을 품고 있었고 세콩알...

  • 그녀의 태도

    그녀의 태도

    09/08/23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진 능력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그 사람에게 닥친 상황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능력과 상황이 어느 정도 영향력은 있겠지만 미미(微微)합니다. 결정적인 것은 그 사람...

  • 활기찬 여름나기

    활기찬 여름나기

    08/11/23

    많이 지칠만한 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쳐만 가는 이때에 '활기찬 여름나기' 할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다음 문구와 비슷한 내용을 식당이나 상점에서 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

  • 사랑이 식기 전에

    사랑이 식기 전에

    07/21/23

    결혼 생활을 막 시작하려는 사위에게 장인(丈人)이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내 딸에 대한 사랑이 식거든, 미워하지 말고 내 딸을 그대로 내게 돌려주게나. 내 딸을 때리고 싶거든, 손찌검하지 말고 내 딸...

  •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06/30/23

    자유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가고 싶은 대로 가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교회 안에서도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대가(代價)를 ...

  • 목사가 안 된 이유

    목사가 안 된 이유

    06/09/23

    그 장로님은 중학교 2학년때 은혜받아 목사가 되기로 서원하셨습니다. 그런데 끝내 목사가 안된 이유가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장로님들의 주일 대표기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제 새벽, LA 열매...

  • 세 글자

    세 글자

    05/22/23

    그럭저럭 견딜만한 인생살이 같다가도 세상살이가 힘겨워 문득 쓸쓸한 마음이 들 때 나지막이 불러보는 세 글자 어 머 니 (정연복)   우리 때문에 강 같은 눈물을 흘린 어머니. 모든 어머니의 눈...

  •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04/28/23

    오늘이 4월 23일이니까 앞으로 딱 한달 남았습니다.  오는 5월 23일은 우리 교단의 제 47회 정기총회 개회일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각처에서 찾아 올 총회입니다.  아브라함은 손님들을 이렇...

  • 피데스 레포르마타 Fides Reformata

    피데스 레포르마타 Fides Reformata

    03/31/23

    ‘피데스 레포르마타’ 우리가 걸어온 길입니다. 우리가 걷고 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피데스 레포르마타’는 ‘개혁신앙’ 이라는 뜻입니다.  ...

  •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03/17/23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일주일도 안된 시간인데 우리 교우들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교우들의 뜨거운 기도를 모든 사역의 현장에서 강력히 느꼈습니다.  너무 놀라웠고 깊이 감사드립니...

  • 저 오늘 쇼파르 불어요

    저 오늘 쇼파르 불어요

    03/03/23

    입술이 몇 번 부르텄다가 가라앉았습니다. 뿔나팔 쇼파르 부는 연습 때문이었죠. 제대로 된 소리보다 헛바람 소리가 더 자주 나왔지요. 오늘 오후 4시 예배 때에도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해요.   짧은 ...

  • 울지마요 튀르키예

    울지마요 튀르키예

    02/17/23

    눈물이 떨어져 강이 되어 흐르고, 이제는 바다가 되어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새벽 지진이 일어나 한순간에 모든 것이 허물어진 튀르키예의 눈물입니다.  지난 한 주간, 온 세상 사람들이 가슴...

  • 손수건과 모닥불

    손수건과 모닥불

    02/03/23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힘들 때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어디 가서 실컷 울고도 싶을 것입니다.  달려가 붙잡고 울음을 쏟아낼 친정어머니도 가까이 안 계시니  북받치는 서러움이 더...

  • 거절의 미학(美學)

    거절의 미학(美學)

    01/23/23

    거절은 ‘NO!’라고 말하는 것이기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단어 같습니다. 물론 귀찮아서 무조건 거절하는 것도 있겠지만 심사숙고(深思熟考)한 거절은 핵심과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예술의 언어입...

  • 그대로

    그대로

    01/03/23

    그대로 있으면 안 됩니다. 2023년도가 되었는데, 새해가 되었는데, 옛모습 옛방식 그대로 살면 안 됩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큰 변화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새해에 그대로 있지 않으려면 작은 습관을 바...

  • 남은 몇날동안 무엇을 할까

    남은 몇날동안 무엇을 할까

    01/01/23

    Merry Christmas!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순서로 드리 는 성탄예배 ,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오늘 성탄이 지나고 며칠 있으면 새해를 맞게 됩니다   ...

  • 여러분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2/12/22

    아무리 미국 땅에 오래 살아도 아무리 다민족 사역을 많이 하여도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지워진 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행이 확정되고 난 후 몇몇 교역자님들과 ...

  • 기억과 감사

    기억과 감사

    11/18/22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 ‘행복에의 초대’에 나오신 성도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기억과 감사라는 단어가 함께 어울려져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2022년,...

  • 말 한마디

    말 한마디

    10/31/22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이 한마디는 자기를 버리고 타인이 되길 원하던 사람들에게 넓고 깊은 울림을 주어왔습니다.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는 다 바꾸라’ 그 한마...

  • 춤추는 가을

    춤추는 가을

    10/10/22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첫 소절입니다. 정말 가을은 기도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알짝 덧붙이고 싶습니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 굿바이, Queen

    굿바이, Queen

    09/24/22

    내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있습니다. 굿바이, Queen 엘리자베스 2세를 향한 작별 인사가 아닙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과 수백만 명의 조문객이 런던에 모일 것이고 전 세계에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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