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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상한 갈대

    상한 갈대

    06/28/21

    상한 갈대꺽지 않고 돌보시며함께 찬양하라 하시고고단한 나그네 순례길숨겨놓은 오아시스몸과 마음 녹이시고밤 새워 부르짖을 땐 구름&...

  • 너는 내 옷을 입고

    너는 내 옷을 입고

    06/12/21

    너는 내 옷을 입고나처럼 살아라너는 마음 가라 앉히고 무엇이든지너에게 비추는 것을 드러내어라너를 볼 때마다내 향기가 풍기도...

  • 통증과 씨름하면서

    통증과 씨름하면서

    05/31/21

    삼 주 전부터 시작한 통증오일 전에는 밀물처럼오른쪽 목 어깨 팔 근육을 밀며 항복하라 아우성치며 돌격한다통증을 달래보려고안아주고거실을 서성거리며 얼려보고소염제 왕 사탕 먹여주어도더욱더 통증은 ...

  • 샤론의 꽃 예수

    샤론의 꽃 예수

    11/30/-1

    I봄이 오면  땅도 호사를 누린다땅 속 굳은 마음 살 갈아주고 갈아주니씨앗 품지 못해 애가 탔는데이제 씨앗 품어 ...

  • 벌써 가시려나이까

    벌써 가시려나이까

    04/16/21

    한 키나 쌓인 얼음녹아내려 꽃망울 본지 엊그제오늘 그대 얼굴 고아추억 사진 찰깍 십자가 보혈 감사부활절 기쁨  아직도&nbs...

  • 보혈을 지나

    보혈을 지나

    04/05/21

    몸서리 치던 겨울 폭풍뼈까지 시린 외로운 밤두꺼운 얼음 짓눌러숨 쉬기 어려웠던 서너 달반가운 친구처럼 여러 번 찾아온 봄비 엊그제는 보혈 박힌 귤을 먹었는데앞 뜰에 오늘 빨강 옷 입은...

  • "빗물 빗물 빗물"

    "빗물 빗물 빗물"

    03/17/21

                   1빗방울하나 둘 셋 넷함께 모여처마 끝 낙수 되어도랑에 흐르니실개천 이중창에냇물이 덩더쿵 ...

  • 하나님의 초대장

    하나님의 초대장

    02/25/21

    1숨가프게 걸어 다니며넌무엇을 구하고 있느냐네 어깬어디를 다니느라그토록 무거운 것이냐누굴  만나려고넌 그렇게 또한 참을 기다리고...

  • 빛의 군사 되어

    빛의 군사 되어

    02/05/21

                          청암 배성현목사 깃발로 남은 풀밭함박눈 속에 숨어동장군과 씨름 할 때여...

  • 몽당 색연필의 기도

    몽당 색연필의 기도

    01/10/21

                            청암 배성현목사   씩씩하게 달려온 한 바탕 세...

  • 기독뉴스 백호 발행 축하

    기독뉴스 백호 발행 축하

    12/21/20

    기갈 든 영혼들이 기뻐하는 손 편지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전하니 뉴스를 손꼽으며 기다리는 독자들 스치는 뉴스 따라 덩실덩실 어깨춤   백 년을 넘고 넘어 지구촌에 불 밝혀 호롱불 태산 되어 ...

  • 네가 에덴을 떠날 때

    네가 에덴을 떠날 때

    12/04/20

    넌 내가 마음 준 오직 한 사람 풀 내음 진동하는 오솔길 꽃 향기 그윽한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   다 건네지 못한 사랑으로 아직도 마음이 설레는데   넌 그날 아침 아무리 내가 외쳐도...

  • 어서 오라 집으로

    어서 오라 집으로

    11/13/20

    어둠 속을 한참 또 한참방황하던 세월그것으로 족하오겸연쩍은 마음 떨쳐버리고어서 집으로 돌아오시오온 동네 울려 퍼지는그대 위한 잔...

  • 보혈을 지나

    보혈을 지나

    10/15/20

    고난의 계곡 돌고 돌아온 나무 토막눈물 골짜기 오르락 내리락절망의 늪에서 밀려온 바위 이리로 저리로유혹으로 넘어진 자갈 ...

  • 마음으로 먼저 말해요

    마음으로 먼저 말해요

    09/11/20

    내가 들고 있는 우산  너무 작아 함께 받을 수 없군요   밤새  몰래 심어 놓은 꽃대공 우산  손으로 펼 수 없어 마음으로 펴고 닫지요   순례길  지친 나그네 마음 씻...

  • 드디어

    드디어

    08/28/20

    드디어                       청암 배성현목사    얼마나 불붙는  목마름 이...

  • 오리 부부

    오리 부부

    07/24/20

    갈대 숲 속 작은 연못   썰물이 만들어 놓은  웃음 궁전에 초대 받은 손님들   눈물 나게 웃다가 배 아파  손사래 치는데   또 다시 웃음 터져 콧물 나도록 웃는 오리 부...

  • 간절한 기도

    간절한 기도

    04/23/20

    바로 보다  만배나 더 목이 곧은 코로나   지구촌 수 많은 사람 속 눈물 터트려 놓는데   부활절 이른 저녁   기러기 떼 쿠룩 쿠룩  소리치며 날아갈 때 잔디는 상복 입고 ...

  • 오르고 오르니

    오르고 오르니

    02/13/20

    연하디 연한 가지 사방은 온통 바위와 가시   기웃 기웃  두리번 두리번 가슴앓이 몇달   절망의 고인 물 이끼낀 외로움 혼란한 삶   바람이 그네되어 참 나무 가지 끌어 안길...

  • 시내도 목이 말라

    시내도 목이 말라

    01/31/20

    실개천에 수직으로 떨어져 수평을 개울에서 맛본 후 부딪치고 부딪친 바윗돌에 굳어진 마음 비워 놓는다   한나절 하산하다 타는 목&nb...

  • 주님 그리워

    주님 그리워

    12/20/19

    휘몰아치는 겨울 바람에 나뭇잎들이 고집을 꺾고    떨어지던 날   탕자처럼 방황하며  쏘다닌 세월  마음이 애리고 애려   낮 시간 긴 의자 끝에서  호흡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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