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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창길 목사

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목회의 도(道)

    목회의 도(道)

    09/24/22

    한국의 장로회 총회시작은 “1912년 9월1일 오전 10시 반 평양 경창문 (景 昌門) 안 여자 성경 학원에서 그 창립총회를 열었다. 목사 96 (선교사 44명 한국인 52명) 장로 125인 도합 221명의 전국적인 대회...

  • 수도원 이민교회사 박물관

    수도원 이민교회사 박물관

    09/02/22

    지금 있는 것은 지난 날의 결실이다. 오늘은 또 다시 앞으로 다가올 미래 비죤을 말해준다.  역사를 모르면 발전하지 못한다. 나무나 열매를 알려면 씨앗이 뿌려져 땅속에서 뿌리내려 새싹이 움트고 줄기에 ...

  •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민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민교회

    08/21/22

    하와이 농업이민이 몇 번 있은 후 오랫동안 한인이민 취업길이 막혀 있다가 1967년 Kennedy Doctrine 이 발효되면서 한국의 전문직 고급두뇌들이 미국의 취업 영주권을 얻어 미국이민 길이 열리기 시작되었다. ...

  • 교회성장(Growth)이 먼저인가? 교회성숙(Maturity)이 우선인가?

    교회성장(Growth)이 먼저인가? 교회성숙(Maturity)이 우선인가?

    07/31/22

    한달 전 30여명이 모이는 교회에 제직수련회를 인도하러 가게 되었다. 2년전 Covid-19 Pandemic이 일어나기 전에 약속했는데 전염병이 급속도로 창궐하는 통에 미루어 졌다. 그런데 초청하는 담임목사는 사정이 ...

  • 처음 만난 아이삭

    처음 만난 아이삭

    07/10/22

    두주 전 주일예배에 아이삭(Isaac)이라는 청년이 처음으로 예배 드리러 왔다. 어떻게 우리 교회를 알고 나오게 되었느냐고 물었더니 교회간판에 쓰여진 Protestant Abbey Mission, English Worship 10:00 AM 을보...

  • 진솔한 만남

    진솔한 만남

    06/27/22

    잠깐 밖에 나갔다가 온 사이에 텃밭을 가꾸시는 장로님께서 배 한 상자와 쪽지를 내민다. 조금 전 어떤 선교사님이 목사님을 뵈러오셔서 두고 가신 것이란다. 그쪽지엔 “수도원 앞을 지나 집에 갈 때...

  • 아버지 용서해 주옵소서

    아버지 용서해 주옵소서

    06/12/22

    1950년 8월 23일 아침 6시 경에 내 나이 열 살 적 일이다. 낯선 젊은 청년이 문을 열면서 “여기가 목사님 댁이냐?” 하면서 “김동철 목사님이 계시냐?”고 묻는다. “아버지는 어머니...

  • 법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보는 안목

    법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보는 안목

    05/21/22

    5월 10일부터 12일 사이에 캘리포니아 쌔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당 에서 모였던 제46차 KPCA 총회는 전미주와 캐나다(동,서), 중남미, 일본,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에 산재해 있는 코리아 디아스포라 이민교회...

  • King David

    King David

    05/07/22

    ▶︎“사나운 맹수들이 들이 닥치는 아무도 없는 광야에서…”   수도원 채플 에서는 가끔씩 펜실바니아주 랑케스터에 있는 Sight and Sound 극장에서 공연하는 성경 뮤지컬 공연을 다녀 옵...

  • 어느 이민 1세의 장례식

    어느 이민 1세의 장례식

    04/16/22

    지난 목요일엔 70세로 생을 마감하신 Thomas Lee 집사님의 장례예배를 집례하려 샌프란시스코에 갔었습니다. 그 분은 생전에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Protestant Abbey Mission)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십대 젊은...

  • 새로운 안목

    새로운 안목

    03/30/22

    일생에 누구를 만나는 가는 아주 중요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베냐민 지파요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라고, 가말리엘 문...

  •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03/07/22

      골고다를 향하신 십자가 등에 걸머지시고 수척하신 몸 가듬어 내디디시는발걸음 힘겨워 가시다가 그만 몸져 넘어지시면  로마병정 사정없이 후려치는 채찍 다시 힘내어 십자가 보듬고 걸으시는...

  • 책을 낸다는 것은

    책을 낸다는 것은

    03/04/22

      나는 전화기를 종종 놓고 다닌다. 집에 돌아오니 에스더가 시카고에서 3년 후배되는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전화번호를 눌러 준다. 한인호 장로와는 50여년만에 만남이다. 그는 같은 교회에서 자란, 나보...

  • 사순절에 들어 가면서

    사순절에 들어 가면서

    02/16/22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시작으로 사순절(四旬節)을 보내면서 밤이 지나면 낮이 오듯이, 수난 후에 구원이 있듯이, 죽어야 ...

  • 교희의 미래는 신학교 교육에 있다.

    교희의 미래는 신학교 교육에 있다.

    01/26/22

      차세대 교회의 소망은 신학교 목사 후보생 양성에 달려 있다. 한국서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대한 기독교 감리회는 교단 산하에 있는 감신, 협신, 목원 세 신학부를 통폐합하여 웨슬레 신학대학원을 설...

  • 오늘의 퀸 에스더(Queen Esther)의 리더쉽을 기다리며

    오늘의 퀸 에스더(Queen Esther)의 리더쉽을 기다리며

    12/17/21

    뉴저지노회원들과 함께 랑케스더(Lancaster)의 Sight and Sound Theater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성극 “Queen Esther”를 보았다.  내용 이해에 ...

  •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의 신심(信心)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의 신심(信心)

    11/22/21

    오늘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일백 이십 주년 고인을 기리는 숭고한 기념비 제막식 야소강생 이천이십일년 십일월 초사흘 여기 태어난 고향 펜실베니아 주 수더튼 어릴 적에 다녔던 임마누엘 라이디의 교회당...

  • 오늘날 교회는

    오늘날 교회는

    10/27/21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이 찾아가는 세상에서 저질은 죄인들이 모여들 오는 구원받은 죄인이 모여들 오는 구원받은 죄인이 함께 공동체로 꾸며가는   그래서인지 갈등과 대립이 분쟁으로 번지는 건가 ...

  • 주님이 예비하신 거처로 가노라(고 김정국 목사를 추모하며)

    주님이 예비하신 거처로 가노라(고 김정국 목사를 추모하며)

    09/30/21

    1   조용한 토요일 오후 여섯시 걸려 온 전화 받자마자 달려 간 침상 누워 내민 손 마주 잡고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셋이서 목놓아 함께 부르는 찬...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08/16/21

    8월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빛을 피해 Maple 그늘 아래 둘러 앉아 기도하게 하소서   후식(Hoosic) 강가에 모여 윌리암스 마을...

  • 신학교 학장 취임하는 이에게

    신학교 학장 취임하는 이에게

    07/16/21

    옛적에  맡은 일 충직하게 해 내는 보통 사람 부르시어 계시를 주사 백성에게 전파하게 하신 하나님   엘리를 만나 실로 성전에서 수업받던 아이 사무엘 밷엘 여리고 길갈 실로 사방에서 모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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