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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금옥 목사

사순절과 세례의 관계

“세례를 준비하는 성도에게 사순절의 의미는?     초대교회는 매주일을 부활을 위한 축제의 날로 삼고 예배를 드렸다. 주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매주일의 예배는 '작은 부활절'(little Easter)로서 교회력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다. 특별히 이들이 맞는 주일은 언제나 부활과 연관을 지었기에 기쁨과 감사와 승리의 축제였다. 비록 그들은 심한 박해에 시달리는 현실 속에서도 주의 날을 기다리며 부...
  •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01/26/22

      코로나19 시대를 3년째를 맞으면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하여 모든 이들의 마음이 무겁고 암담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변형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보통이 아니다. 필자도 ...

  • 지금은 용서의 때

    지금은 용서의 때

    12/15/21

    코비드19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3번째 대강절 촛불을 켰다. 죽음과 절망의 그림자로 가득찼던 코로나 첫 1년을 보내고 두번째 해의 마지막 달을 넘는 중이다. 백신을 두번 맞고 또 한번 부스터 주사까지 세번...

  • 유대민족과 광야생활

    유대민족과 광야생활

    11/20/21

    필자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아왔다. 사람들의 말하는 모습이나 삶의 모습에서, 자녀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아니면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서로간에 불신이나 믿음의 관계룰 맺...

  • 이웃을 생각하다

    이웃을 생각하다

    10/27/21

    코로나바이러스19으로 앓고 있던 친지에게 병문안도 못간 것이 일년여가 넘었다. 백신 주사도 맞고 병의 전파가 작년과 같지는 않아도 아직도 쉽게 문안을 갈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만일 ...

  • 하나님의 명령, “있으라”

    하나님의 명령, “있으라”

    10/13/21

     ‘코비드19’라고 부르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세계가 암흑과 죽음의 세계로 덮였다. 세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돈과 어둠과 절망 속에 있었다.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없는 정지된 상태에서 사...

  • 누가 내 형제인가?

    누가 내 형제인가?

    09/17/21

     지난 주일 우리 교회는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추모예배(memorial service)를 드린 것이다. 최근 가난한 나라 헤이티의 지진, 아프카니스탄 난민의 탈출과 미군의 마지막 철수, 코비드19, 아이다 허리케인...

  • 믿음과 성실함의 체조선수 수니사

    믿음과 성실함의 체조선수 수니사

    08/16/21

     금년 여름 일본에서 열린 동경2021 하계올림픽에서 체조선수 수니 리(Suni Lee) 라는 동양계 미국선수가 있었다. 수니 선수가 이번 체조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땄는데 그녀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

  • 진킴 목사님을 추모

    진킴 목사님을 추모

    07/16/21

    Rev. Jean Kim(진킴목사)을 추모합니다. 그녀의 상징은 홈레스 사역을 상징하는 그녀가 입은 보라색 티셔쓰였는데 늘 보라색 티셔쓰를 입고 강단에 섰었다. 김진숙이라는 한국 이름보다 진킴목사님으로 더 알려진...

  • 준틴스: 노예해방데이

    준틴스: 노예해방데이

    06/28/21

    수백 년 전 미국의 흑인(African American)들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그들이 살던 아프리카 고향 집에서 어느 날 사냥꾼들이 짐승들을 포획하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포획되어 강제로 미국 여러 곳에 노예로 ...

  • 네가 더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더 나를 사랑하느냐?

    06/07/21

     어린이들은 어려서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엄마,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은가 하고 질문을 받으면 부모에게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똑같이 중요하고 사랑하는데 참으로 대답하기 ...

  • 담임목사의 참된 모습은?

    담임목사의 참된 모습은?

    05/10/21

    담임목사는 교인에게 어떤 때 담임목사의 모습을 보일까? 필자가 평신도였을 때 경험한 사실을 말하며 참된담임목사의 이미지는 교...

  • 희망의 무지개

    희망의 무지개

    04/16/21

    최근 미국에 총기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희생자가 많아지는 것을 보며 마음이 무겁다. 아시안에 대힌 증오범죄도 갑자기 증가했다. 코비드19 백신주사를 놓기 시작하면서 인구 4명에 한 명은 두 번 다 맞았다. 백...

  • 나를 기억하시는 여호와

    나를 기억하시는 여호와

    04/12/21

       아마도 독자들께서는 길을 가다가 누군가가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나의 이름을 불러주면 기뿐 고맙고 기쁜 사실이다. 그런데 만일 주님께...

  • 주 안에서 하나

    주 안에서 하나

    03/05/21

    제가 속한 미국장로교 공동예배서의 한 신앙고백이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처음에 여성에게, 다음에는 베드로에게, 그 다음에는 제자들에게…나타나셨다’라는 고백이 나온다.&n...

  • 코로나 시대의 우울증 극복

    코로나 시대의 우울증 극복

    02/25/21

    지난 일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 감염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 수억 명이 감염되었고 수백만 명이 사망했다. 사망자가 2차대전 사망자 전체보다도 많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며 사람들은 할 말을 ...

  • 다양성의 나라

    다양성의 나라

    01/26/21

    갈라디아서 3장28절에는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 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라는 구절이 있다. 신학을 공부하면서 인간의 다양성에...

  • 신년의 시작은 기도로

    신년의 시작은 기도로

    01/10/21

    2021년 신년이 돌아왔다. 늘 있어왔던 해마다의 신년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신년을 맞는다. 작년 일년을 온통 코로나로 고생하고 마음 상했다. 아직도 코로나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신 ...

  •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12/28/20

      신문사의 창간100회를 축하합니다. 그동안 오늘까지 이끌어 오시느라 수고하셨고, 수고한 여러분과 성장한 신문사를 축하하오며, 주님이 축복하는 멋진 복음의 전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모소...

  • 함께 걷자, 먼저 대화

    함께 걷자, 먼저 대화

    12/04/20

    미국에서 며칠 전에 코로나 확진자가 10월의 2배가 되었다고 한다. 백신이 개발되어 미국에 도착했는데 의료진들과 장기치료자에게 먼저 투약한다는 말에 안도했다. 미국의 확진자가 1,...

  • 희망이 보인다

    희망이 보인다

    11/13/20

    최근 미국이 전세계의 주시 속에서 총선을 치뤘다. 1억5천만명의 인구가 우편선거, 조기선거, 당일선거 등의 여러방법으로 투표에 임했...

  • 분노와 근심과 선거

    분노와 근심과 선거

    10/30/20

    미국에서 정부통령과 상∙하원 의원, 기타 행정직을 뽑는 선거가 일주일도 안 되게 다가오면서 미국의 모든 텔레비전 방송국은 코로나 보도와 선거 열기로 가득하다. 우편 투표는 종결했고 뉴욕은 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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