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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아기 성경과 찬양

    아기 성경과 찬양

    07/10/22

    2020년 여름, 손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아들 집에 가 보니 튤립처럼 생기고 오른쪽에 손잡이가 달린 앙증맞은 장난감이 눈에 들어왔다. <사운드 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장난감은 동요 가사로...

  • 유아세례, 그리고 그 이후  

    유아세례, 그리고 그 이후  

    06/12/22

    ‘유아세례식’이 있는 주일은 확실히 다르다. 평소 주일에는 잘 보이지 않던 아빠들도 그 날 만큼은 교회에 온다. 꽃 단장을 한 채 비몽사몽 잠이 든 아기는 아빠 품에 안겨 예배당 안으로 들어 온다....

  • ‘너’ 만 아니라 ‘나’도 

    ‘너’ 만 아니라 ‘나’도 

    05/21/22

    성도들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을 때가 많다. 또한, 찬양대나 중창단, 혹은 독창자(솔리스트)가 부르는 찬양을 들을 때도 가슴이 뭉클해 지면서 은혜 충만의 경험을 한다. 이뿐 아니다. 자기...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05/07/22

    고등학생 때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그림책이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 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쉘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이 1964년 발표한 그림책으로, 한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내 마음은 왜 이럴까?

    04/16/22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안에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안에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안에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

  •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가정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가정

    03/31/22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별 부족함 없이 평탄하게 자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밝고 자신감이 넘치며, 자신이 그런 가문의 후손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필자가 말하는 좋은 가문이란 신앙의 유산을 비...

  • 영.유아기와 성경

    영.유아기와 성경

    02/11/22

    로빈 맥켈러는 그리스도인 부모의 자녀 양육은 자녀들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그분의 아들과 딸로서 훈련되고 준비되도록 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과 딸답게 훈련하고 ...

  • 내 마음 밭을 살피고 돌봐야 할 때

    내 마음 밭을 살피고 돌봐야 할 때

    01/26/22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일이다. 이사를 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전에 없던 증상이 내 몸에 생겼다. 툭하면 숨이 짧아지는 천식이었다. 알러지과 닥터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더니 먼지와 곰팡이에 반응하는 알...

  • 신앙의 기초를 놓아주는 영아기

    신앙의 기초를 놓아주는 영아기

    12/01/21

    어느 새 17개월의 나이로 접어 든 손녀를 돌보러 가는 날은 비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늘 설렌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할머니의 손녀 돌봄과 다를 바가 없지만 아들 집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은 사명감(?)으로 ...

  • 성년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성년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11/12/21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이 많다.  ‘중2병(중학교 2학년 나이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상태를 풍자하는 말)’이 세계적으로 무서운 병이라는 웃픈(웃기...

  •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10/01/21

     한 집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이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다. “짐 정리를 하다보니 어머나! 세상에…. 집안 구석구석 쟁여놓은 짐들이 이렇게 많은 지 정말 몰랐어요!&rdqu...

  •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

    08/16/21

     요즘 들어 자주 시청하게 되는 흥미로운 TV 프로그램이 있다. 대한민국의 종합편성채널인 채널 A가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는&...

  • '우리 가정을 허는 작은 여우 찾기'

    07/16/21

    평화롭고 따뜻하고 즐거운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정이 불화하고 냉랭하고 불편하여 머물고 싶지 않은 곳으로 느껴진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시편 기자는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 한 포도나무...

  • 격대 교육의 특권 누리기

    격대 교육의 특권 누리기

    06/22/21

     참 복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틀은 아들 집에서, 주일에는 교회에서 이렇게 한 주일에 세 번씩이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를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부족해서인지 ...

  •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

    05/29/21

     부부가 서로에 대한 사랑만 있으면 소통이 잘 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부부 갈등의 원인을 사랑이라는 감정의 부재에서 찾기 때문일 수 있다. 정...

  •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만 알아도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만 알아도

    04/12/21

      “누가 선생 출신 아니랄까봐 그래요? 당신은 가르치는 게 몸에 밴 사람이에요.” 남편이 나(필자)에게 표현하는 불만 중 하나다.  “여보, 당신의 의견을 물었으면 무슨 말이든 답...

  • 주님, 내 아이를 만나주소서!

    주님, 내 아이를 만나주소서!

    03/05/21

    자녀가 킨더가든부터 하이스쿨까지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원했던 대학으로부터 합격소식을 받고 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한 시름 놓게 된다. “휴우….” 마치 부모로서 해야 할 큰 사명을 ...

  • 어디서부터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01/26/21

      작년 10월 13일, 양모(養母)의 지속적인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16개월이라는 짧은 삶을 마감해야 했던 정인이. 너무도 가...

  • 신참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

    신참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

    08/22/20

     COVID19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는 가운데 필자의 가정에 기쁜 일이 생겼다. 그 동안 기도하며 기다리...

  •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하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하다

    02/01/20

     2020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2월이다. 늘 그래 왔듯이 개인, 가정, 교회들은 저마다의 간절한 바람(소원)을...

  •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11/01/19

    필자가 어린이였던 1960년 대에는 어른들께서 “너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남자 아이들에게서 나오는 반사적인 대답이 있었다. “대통령이요!” “군인이요!&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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