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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과 세례의 관계

“세례를 준비하는 성도에게 사순절의 의미는?     초대교회는 매주일을 부활을 위한 축제의 날로 삼고 예배를 드렸다. 주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매주일의 예배는 '작은 부활절'(little Easter)로서 교회력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다. 특별히 이들이 맞는 주일은 언제나 부활과 연관을 지었기에 기쁨과 감사와 승리의 축제였다. 비록 그들은 심한 박해에 시달리는 현실 속에서도 주의 날을 기다리며 부...
  • 내 마음 밭을 살피고 돌봐야 할 때

    내 마음 밭을 살피고 돌봐야 할 때

    01/26/22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일이다. 이사를 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전에 없던 증상이 내 몸에 생겼다. 툭하면 숨이 짧아지는 천식이었다. 알러지과 닥터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더니 먼지와 곰팡이에 반응하는 알...

  • 교희의 미래는 신학교 교육에 있다.

    교희의 미래는 신학교 교육에 있다.

    01/26/22

      차세대 교회의 소망은 신학교 목사 후보생 양성에 달려 있다. 한국서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대한 기독교 감리회는 교단 산하에 있는 감신, 협신, 목원 세 신학부를 통폐합하여 웨슬레 신학대학원을 설...

  • 하나님께서 발부하신 티켓

    하나님께서 발부하신 티켓

    01/26/22

      20대 후반, 직장생활이 나의 삶에 핵심이었을 때, 교회 청년회 회장을 뽑는 총회가 있었다. 유력한 회장 후보로 거론되었던 나는 가장 믿었던 여자 청년 한사람의 반대에 의해 졸지에 낙마하고 말았다. ...

  •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01/26/22

    다른 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타난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몸도 마음도 어수선하여 외출을 자제하니 독서할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분주한 일상으로 책꽂이에서 잠자고 있는 박노해 시인의 ‘다시,...

  •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코로나 불루와 봄을 기다림

    01/26/22

      코로나19 시대를 3년째를 맞으면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하여 모든 이들의 마음이 무겁고 암담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변형인 오미크론의 기세가 보통이 아니다. 필자도 ...

  •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01/26/22

        연말 연시 바쁜 중에도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문제들은 여전 하다. 아니 더 복잡한지도 모르겠다. 남편과 늘 함께 있는 사람은 함께 있어서 문제가 생기고 떨어져 있는 사람은 떨어져 있어서 문제가...

  • 모리아 산으로 가는 길

    모리아 산으로 가는 길

    01/26/22

    주름진 얼굴에떠나지 않던 미소한 풀어지던깍꿍 깍꿍맞잡은 두 손끝없던 감사해지는 줄 모르던술래놀이바로 그때모리아 산으로 가라던천둥 소리아내와 상의 할 수 없던특별한 여행작심 삼일아득하던 천 만리 길빠...

  •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01/07/22

    새  하늘이 열린다.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사람 탓하지 않으며 오히려 한데 모여 행복해 하는 곳   세상 지식으로&n...

  • 기적으로 사는 인생

    기적으로 사는 인생

    01/05/22

    나는 군대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이다. 서울에서만 살아왔던 나는 시골 깡촌 강원도 화천에서 고된 군생활을 하였다. 서울 촌놈이 모내기를 한번 해 보았나, 낫질을 해 보았나, 싸리나무가 뭔...

  • 진짜 착한 사람

    진짜 착한 사람

    01/05/22

    예전부터 우리는 대하기 편하고, 쉬운 사람을 ‘착한 사람’ 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착한 사람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NO’ 하지 않고, 언제나&n...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05/22

    새 해, 임인년(壬寅年)의 첫 주가 끝나간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2022년도 이미 반은 지나가지 않았을까. 세월의 빠름은, 지나...

  • 새해맞이 청소하던 날

    새해맞이 청소하던 날

    01/05/22

    수 십년 진액 퍼올려하늘 향해 양손 치켜세운 날시퍼렇게 날선 칼여지없이 내려치던 날뼈 마디 마디 마다고통 폭탄 터지던&nb...

  • 해결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

    해결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

    01/05/22

    2022년 새해입니다. 임인년 호랑이 해인데 기가 쎈 검은 호랑이라 대박나는 해라고 하네요. 새해에 호랑이가 코로나를 몰아내고&nb...

  • 부흥

    부흥

    01/05/22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는 부흥에 목말라 했습니다. 특히 깊은 어둠과 영적 혼돈의 시대, 주의 영광이&...

  • First in, Last out

    First in, Last out

    01/05/22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고 나중도 있습니다. 올해도 처음이 있었고 이제는 나중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처음이셨고, 지금 어떤 나중이십니까? 전쟁터, 화재진압 자리, 그리고 모든 헌신의 자리에서...

  • 오늘의 퀸 에스더(Queen Esther)의 리더쉽을 기다리며

    오늘의 퀸 에스더(Queen Esther)의 리더쉽을 기다리며

    12/17/21

    뉴저지노회원들과 함께 랑케스더(Lancaster)의 Sight and Sound Theater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성극 “Queen Esther”를 보았다.  내용 이해에 ...

  • 지난 후에 후회하지 말고...

    지난 후에 후회하지 말고...

    12/15/21

    3년전 교단 행사로 인해 텍사스에 간일이 있었다.  노회장이란 직분과 교단 행사인 만큼 신경을 써서 좋은 양복을 가지고 갔고 또 4년을 아껴 신었던 구두도 꺼내어 신고 비행기에 올랐다. 텍사스에 도착하...

  • 지금은 용서의 때

    지금은 용서의 때

    12/15/21

    코비드19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3번째 대강절 촛불을 켰다. 죽음과 절망의 그림자로 가득찼던 코로나 첫 1년을 보내고 두번째 해의 마지막 달을 넘는 중이다. 백신을 두번 맞고 또 한번 부스터 주사까지 세번...

  • 야누스와 같은 두 얼굴의 돈

    야누스와 같은 두 얼굴의 돈

    12/15/21

    무전유죄(無錢有罪) 유전무죄(有錢無罪)란 말이 있다. 돈이 없으면 죄가 되고 돈이 있으면 죄가 안 된다는 뜻이다.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썼어도 유능한 변호사를 사지 못해 실형을 살아야 할 때엔 무전유죄가 된...

  • 와서 조반을 먹어라

    와서 조반을 먹어라

    12/15/21

              청암 배 성 현목사           예수아샬롬공동체   큰 소리치고 떠난 고기잡이   헛탕친...

  • 새해를 기다리며

    새해를 기다리며

    12/15/21

    고향으로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군요  어느 듯 이생의 절반을 훌쩍 지나   바쁘게 살아온 묵은해를 뒤로 하고 또 한발자욱 천상으로 다가갑니다.   걸어온 길만큼 짐은 가벼워지고&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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