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May 20, 2024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  

02/03/23       배임순목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든다. 도르가의 집 소식지에서 아프리카 기사를 읽고 연락을 한 자매의 이야기를 지난 봄에 나누었다. 자기도 아프리카에 돈을 보내서 그 땅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염소를 사 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 돈을 전해 주기도 할겸 도르가의 집 구경을 하고 싶다고 아들에게 운전을 부탁하여 한 시간 거리를 찾아 왔다. 보통 정성이 아니다. 이 어려운 때에 사람들의 마음이 얼어붙어 삼각해 져가는 데 그래도 이런 헌신적인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아름다워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해진 염소를 받은 르완다 사람들은 너무 좋아했을 것이다. 그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곧 바로 염소 받은 현장을 사진으로 보내왔다. 그 사진을 나누며 염소를 보낸 자매님은 행복해 했다.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줄 몰랐다며 남은 날은 나누며 살아야겠다고 연신 말하는 자매님 덕분에 나도 덩달아 행복했다. 르완다에는 우리의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행복하다.  

이렇게  아프리카에 마음이 꽂힌 자매님은   나와 함께 아프리카에 다녀올 뿐만 아니라 다녀와서도 계속 르완다 원주민 목사님과 연락을 하면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르완다 선교사가 되었다. 주위의 친구들에게 르완다의 사정을 소개하고 후원금을 받아 르완다에 필요한것들을 보내주고 있다.  

지난번에는 실명에 가까워진 자매의 소식을 듣고 병원비를 보내고 이번에는 가난한 집에 젖소를 사주기 위해 홍보를 하다가 어느 독지가를 만나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 번에 후원한 자매님은 나이 80이 넘어 노인 아파트에 살면서 나라의 연금으로 생활을 하는 소박한 분이다. 몇푼 되지 않는 연금으로 자신의 생활도 어려울 텐데 아프리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돕겠다고 푼푼히 모은 돈을 도네이션 하여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며칠 전에는 지난 겨울에 사준 염소가 새끼를 낳은 사진을 르완다에서 보내 왔다. 

아! 그녀의 헌신이 생명을 낳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며 우리를 행복하게 한 것이다. 이 사진을 본 우리는 신비함을 체험하며 함께 기뻐했다. 이왕 도와주는 김에 그집 아들의 등록금을 대 주기로 했다는 자매님의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축복으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에게 내리실 축복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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