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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과 생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새해”

01/03/23       심상은컬럼

“하나님의 눈과 생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새해”


심상은 목사 
제 32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뉴스 구독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지나고 찬란한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역사는 미래를 도전하는 자들의 몫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결국 2023년 새해도 꿈꾸는 사람들의 손에 맡겨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앞으로 전진하는 역사입니다. 

교회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땅끝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흐르지 않고 고인물이 썩는 것처럼 교회안에 성도가 머물기 시작하면서 복음의 교회 안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앞을 향해 달려가도록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나침반은 항상 하나님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절대 뒤로 물러가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뒤로 가면 하나님 마음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히10장 38절)

예수님도 예수님을 따라 오는 제자들에게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미래를 도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눈과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14장 7절)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주신다(8절),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9절)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새해를 이런 믿음의 고백으로 도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치를 내가 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된다고 미리 정해놓고 무얼 하겠다고 나서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의 연약한 논리로 하나님을 납득 시키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존재 값어치를 너무 헐값에 매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밖에 없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시고 역사의 위대한 주인공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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