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만든 "Google Keep" 이란 노트 메모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합니다.
말씀 읽다, 설교 준비하다, 기도하다, 묵상하다 혹은 차 운전하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 놓습니다.
인터넷으로 제 사무실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기로도 연동이 되니 참 편리합니다. 오랜만에 노트에 메모해 놓은 것을 들여다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잠깐 유행했던 소위 ‘SNS 시인, 하상욱 씨’의 ‘하이쿠’ 닮은 시와 그 구성방식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저 노트에 끄적 거려 놓은 메모 몇 개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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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도 아니고 저 세상만도 아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을 사는 사람들
-천국 백성이란....
당신은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닙니다.
-참된 겸손에 관하여...
요즘시대에
스님에겐 있는데 목사에겐 없는 것
.
.
.
“님”
-그러나 ‘자업자득’이라 깊은 한숨만...
차사고가 났다.
양쪽 운전사, 길 가던 행인 목격자, CCTV 가 다 다른 것을 보았다.
같은 것을 보았는데 약간씩 다르게 보았다.
다 종합해보니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정리가 되었다.
-4 복음서가 존재하는 이유
이순신 장군은 지옥 가나요?
그 사람은 내게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 (요 21:22)
그럼 세종대왕은 지옥 가나요?
나는 천국복음을 전했는데 왜 자꾸 지옥 가는 것만 가지고 그러니?
그럼 천국은 어딘가요?
천국은 누군가요? 로 다시 물어라.
Before tax? After tax?
-어떻게 하면 십일조 조금이라도 덜 낼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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