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September 23, 2023    전자신문보기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10/13/21       배성현목사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DownloadFile: 배성현목사님 칼럼 사진.jpeg



이슬 같은 나그네 
사라지길 바라지 않고
햇살과 한몸 되길 바라며
아침 햇볕 기다린다

이슬은 
풀잎
나뭇잎
파수꾼
새벽별의 눈물일까

적군의 최선인가
아군의 최선이냐
두 진영 싸울때

외로은 칠흙의  강을 건너
청명한 아침 햇살 그리며

오늘도 내일도 
한몸 되길 바라며 
파수꾼 철모에 내리는 이슬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