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나그네 사라지길 바라지 않고햇살과 한몸 되길 바라며아침 햇볕 기다린다이슬은 풀잎나뭇잎파수꾼새벽별의 눈물일까적군의 최선인가아군의 최선이냐두 진영 싸울때외로은 칠흙의 강을 건너청명한 아침 햇살 그리며오늘도 내일도 한몸 되길 바라며 파수꾼 철모에 내리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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