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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옷을 입고
나처럼 살아라
너는 마음 가라 앉히고
무엇이든지
너에게 비추는 것을 드러내어라
너를 볼 때마다
내 향기가 풍기도록
항상 나만 바라보아라
너는
무슨 일을 하기 전마다
먼저 침묵으로
나에게 다가오라
나는 너를 통해
누구에게나
꾸미지 않은 사랑을
보여주고 싶구나
너는 목 마르면
언제든지 마음 내려놓고
나에게 와서 생수를 마셔라
너는 마음 여미고
어느 곳에서든지
너에게 속삭이는 말을
받아 적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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