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June 20, 2024   
좋은 병원에도 최고의 기도가 필요하다

10/11/15       박효성 목사

좋은 병원에도 최고의 기도가 필요하다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 한국 서울의 삼성병원은 병원 중에 최고의 병원이라고 한다. 모든 시설이 가장 완벽하고 모든 치료를 위한 최신식 장비가 있고 또한 가장 자랑하고 중요한 것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두들 아프면 먼저 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치료를 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워낙 치료비가 비싸서 보통 사람들은 갈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가장 바쁘고 예약하기가 힘든 병원이라고 한다. 나는 미국에 온 후에 생긴 병이고 또 가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하니 잘 모르지만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좋던 명성이 메르스 라는 병으로 말미암아 가장 나쁜 병원이 되었단다. 메르스를 치료하는 병원이 아니라 더 옮겨서 메르스 환자를 만들어내는 병원이 되어 그 좋던 명성이 악명으로 바뀌었단다. 그런데 이제 메르스도 끝났으니 언제 그랬느냐고 하고 다 잊고 또 1등을 누리면서 최고의 병원비를 요구할지는 잘 몰라도 말이다. - 이것이 한국 식이란다 -

최고의 병원이란 시설도 시설이거니와 병을 가장 잘 고치는 병원이 제일이 아니겠는가? 송명호 집사의 아들 영환 씨가 며칠 전 호흡곤란으로 아스토리아의 마운트 사나이 병원에 입원했다. 급해서 가까운 병원을 찾은 것이 그 병원이었단다. 원래 맨하탄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병원을 좋은 병원으로 유명하지만 아스토리아에 있는 병원은 전혀 그렇지를 못했다. 내 생각에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판단이다. 별것 아닌 치료를 위하여 갔다가 다른 병을 얻어가지고 나올 법한 병원처럼 보였다. 처음으로 병문안을 가서 느낀 첫 느낌이었다. 그래서 모두들 병원을 옮기기를 바라고 있었고 나도 한몫 거들었다. 병원 측에서 환자의 가정과 잘 협력하여 이야기가 잘되어 맨하탄에 있는 컬럼비아 병원으로 옮겼다.

모든 시설이 아스토리아 병원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나같은 무지한 사람이 봐도 벌써 병이 나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금요일 오후에 병원을 찾았다. 늘 가던 병원이었지만 이번에 갔더니 Fort Washington Ave 선상을 지나 병원 앞에 이르렀더니 그 길을 가로질러서 병원 앞에 사진 왼쪽에 있는 싸인이 보였다. “Amazing things are happening here" 보기만 해도 병이 다 날 것 같지 않은가? ”놀라운 일들이 여기에서 일어난다“는 말이다. 얼마나 축복된 말인가? 파킹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둥에는 또 오른쪽에 있는 싸인이 보인다. “New York's #1 Hospital" "뉴욕에서 최고의 병원”이라는 말이다. 아마도 부모님과 아내가 무척 좋아했을 것이다. 적어도 뉴욕에서 최고면 세계의 최고가 아니겠는가?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의사를 만났다는 말이니 여기서 무엇을 더 하겠는가? 그러나 그렇지 않다. 남은 것이 있다. 우리의 기도이다. 영환 성도의 친구가 내게 묻는다 “목사님 기도 쎄게 했어요?” 한국말이 서투른 청년이 내게 주문한 말이었다. 그들은 믿는다 기도가 최고이다. 최고의 병원, 최고의 의사, 그러나 더 필요한 것은 최고의 기도가 있어야 병이 온전히 치료된다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받아드렸다. 그렇다 기도로 고치자. 여러분의 최고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을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3-16)”

박효성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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