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June 15, 2024   
다니엘 관람기

05/03/24       김금옥 목사

다니엘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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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랑카스타 소재의 사이트앤사운드 극장에서 뉴욕뉴저지의 한인14명이 성경 뮤지컬 다니엘을 관람하고 성막과 아미쉬 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

먼저 다니엘을 말하기 전에 지난 주 갑자기 천국으로 영원한 여행을 떠난 동료목사 윤숙현 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할 수없었음에 용서를 구하며, 가족과 친지들, 동료들과 갑자기 자신들의 담임목사를 떠나 보낸 교인들에게 주님의 보살핌과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은 선량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동료들과 자신의 교인들을 깊이 사랑했던 점을 기억하며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난 윤목사님으로 인하여 마음이 아팠음을 고백합니다. 얼마 전에 윤목사님을 만났었는데 이제는 이 세상에 영원히 안 계심을 실감합니다.

필자는 과거에도 요나, 요셉, 삼손을 관람한 적이 있다. 그때도 극장의 규모와 배우들의 연기에 감격을 했는데 이번 다니엘도 어느 다른 때 보다 더 크고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성극 다니엘은 초연이 2002년이었고 22년후 출연진, 대본, 셋트, 악보, 3D 기법 등을 업데이트하였다. 주최 측에서 부탁한 다니엘서를 미리 읽었고 또 차 안에서 다니엘서 강해와 성막론 강해를 들었으며 다니엘서의 배경과 중심인물에 대하여 들었다. 

바빌론의 건축과 거대한 신상들, 실제로 살아있는 동물들이 나온 것과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의 모습들과 음향, 사자들과 다니엘, 풀무불 속의 친구들, 무대에 나타난 희브리어 글자, 느브갓네살 왕의 변신, 꿈에 보인 거대한 신상의 모습, 배우들의 다양한 의상과 화려함, 마지막의 합창 등등  모든 장면이 대단했다.  모든 장면들을 이루 다 열거할 수는 없으나 성경의 내용을 알고 있기에 무대의 움직임과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기에 바쁘기는 했어도 장면만 보고도 내용을 이해할 수있어서 좋았다. 어쨌건 다니엘 뮤지컬 성극관람은 흥분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극장의 관람객들의 모습도 좋았다. 신나면 박수를 치고 웃고 소리를 지르고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흥분하고 좋아라 했다.  제 옆의 전도사님은 무대를 열심히 보았으며, 어떤 목사님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속에 던져졌을 때 예수님이 계셔서 그들을 보호했다고 몇 번씩이나 감동적으로 말씀하셨다. 다들 자기네들이 본 장면 중에서 멋지고 신났던 장면을 말했는데 그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차는 새벽7시에 뉴욕을 떠나서 아미쉬 마을에 가서 1800’년 초기의 그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점심식사 후 근처 tabernacle을 구경한 후 성극 다니엘을 구경했기에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  필자는 아주 오래 전에 이 성막을 봤었다. 그때와 달리 지금은 죽임을 기다리는 양들이 있는 뜰과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 성막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자세히 관찰했다. 그곳 서점에서 “하나님의 방은 여섯 평(김태평지음, 두란노)” 이라는 책을 한 권 구입했다. 저자는 하나님은 이 세상에 겸손하게 오셨다면서 구약 시대에는 지성소의 여섯평 (10x10x10규빗  또는15x15x15ft) 의 방에 오셨고 신약시대에는 말구유에 오셨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성막을  통하여 실체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지성소에는 두 천사가 마주한 언약궤가 있었다. 뜰에 서있는 조각 양들은 반항없이 조용이 서서 번제물이 될 자신을 알고 제사장의 손에 자신이 희생당할 차례를 기다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성소도 성경에서 읽은 것을 토대로 이해할 수있었다. 에봇을 입은 제사장이 있었고, 금등대, 감람유, 떡상, 분향단이 있고  천사들이 수 놓여있는 휘장으로 두 방이 나뉘어 있었다. 

다니엘은 누구인가 그는 유대인들이 바빌론에 포로로 바빌론에 기원전 597년 전에 잡혀 갔을 때 다니엘도 잡혀갔다. 여호야킴3년에 끌려간 그는 그의 능력과 수완을 인정받아 총리와 각종 고위직을 맡았지만 그는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절개는 시기하는 모함자들의 공격을 받아 혹독한 시련을 겪었지만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더부러 박해를 이겨냈다.

이번 여행은 일찍 떠났고 시간을 절약했으므로 차질이 없이 움직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성막은 오래 전에 방문했었기에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 다녀왔고 더 자세히 보고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성경에서 성막에 대하여 많이 읽었으나 상세한 모습이 아쉬웠는데 모형이지만 모습을 볼 수있어 다행이었다.  

바빌론으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본국 귀환에 대한 소망을 오랫동안 버리지 않았고 때가되어 고국으로 귀환할 수있었다. 오늘 날 이민자들도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산다.  필자도 도저히 감당못할 스트레스가 있으면 한국에 가서 숨을 고르고 오고는 했다. 저의 집안 일을 도와주는 안나도 몇 년 전에는 아픈 자식 생각에  두 달 씩이나 비운적이 있다.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유대인들은 잡혀왔으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있었다. 다니엘 같이 청년과 노년까지의 모든 시간을 잡혀온 곳에서 박해를 이기고 고위 장관으로 하나님을 섬긴 다니엘 뮤지컬을 본 것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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