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April 21, 2024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12/15/23       배임순목사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해마다 12월이 되면 세상은 떠들석한 분위기이다. 성탄절이 끼여있는 12월은 그 어느 때 보다 기쁨이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 진정한 의미를 알고 기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요즘은 성탄절을 Holiday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기뻐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용어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크리스마스'는 성탄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단어의 정확한 어원과 뜻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 = 그리스도 + 미사 Christmas = Christ + Mass  쉽게 말해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이다. '미사'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사'를 일컫는 말이다. 정확하게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미사를 드리지 않는다. 단지 요한복음 4장 24, 25절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보다는 차라리 '성탄절'(聖誕節)이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교도 국가인 바빌론의 풍습에서 유래 되었는데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에 대해 먼저 성경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는 성경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꼭 알아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성경에 기록했을 것이다. 그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다. 더 중요한 구심점은 그 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그 분의 재림이다. 우리가 그 분의 탄생을 기억하는 것도 그 분의 구속의 과정을 되새기기 위한 것임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리스도의 탄생이 12월 25일이라는 설은 고대 바빌론 종교에서 유래되었고, 로마 카톨릭 교회가 이 이교적 풍습을 받아 들여 기독교와 접목시켰으며 오늘날 프로테스탄트 교회에까지 흘러 들어온 것이다.  팔레스타인의 지리적 특성과 유대인들의 관습 그리고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탄생 시기가 12월 25일이 아님을 밝혀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굳이 그것에 그 많은 에너지를 쏟을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죄도 허물도 없으시면서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인간의 몸을 입고 가장 천한 말 구유에 나셨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않은가! 예수님이 오신 날짜가  언제이든 그 분이 오셨다는 사실만으로 우리에게는 축제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의 풍습에 묶이지 않도록 자유를 주셨다. 이처럼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자유케 할 뿐 아니라 그 분이 이 땅에 계실 때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시고 병든 자를 고치셨는데 우리도 예수님 탄생의 목적에 걸맞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를 위하여 도르가의 집에서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며 이번 학기에는 ‘내면아이치료’에 집중하여 공부하고 있다. 자신이 회복되면 가정이 회복되고 나아가 우주가 회복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모두 이전 보다 더 큰  하늘의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그분의 사랑과 능력으로 어두운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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