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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면역항암제

11/03/23       이규헌박사의 뼈와 건강

암과 면역항암제


10여년 전 30살 밖에 안되는 여성이 비호지킨 림프종 (Non-Hodgkin's Lymphoma)에 걸려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SAC calcium을 복용하면서 놀라운 회복을 보였습니다. 

식욕도 생기고 휠체어 외출도 하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 면회도 받을 정도로 회복되던가 싶었는데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후 부작용으로 인해 1주일도 안 돼 유명을 달리한 일이 있었습니다.

 즉,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약물을 활용하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수는 있지만, 면역세포 과활성으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cytokine)이 폭발하게 되고 결국 지나친 스테로이드 투여 등 치명적인 부작용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1세대 세포독성 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항암제,  몇 년 전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는 3세대 면역항암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얼마 전까지 2세대 표적 항암제가 부작용 없이 암을 정복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었는데 사실은 그렇지 못했고, 이제는 다시 3세대 면역항암제가 부작용 없이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방식의 세포 독성 항암제, 방사선, 표적 항암제에서는 내성과 부작용이 생기기에 면역 항암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에도 면역 항암제가 이전의 방법들처럼 우리의 기대를 져버릴 수 있지만, 한편에서는 회복이 잘 되지 않는 암환자들에게 면역 항암제와 세포 독성 항암제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치료율을 높인다는 임상결과들이 다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치료 후 5년 생존 확률은 몇 % 일까요?  폐암의 경우 12%- 30%입니다. 아직까지는 생존율이 낮은 것이 암인 것이지요. 

그 다음 5년 이후는 3세대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면역 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면역세포 T cell 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1세대 치료법인 화학항암제나 2세대 표적항암제와 달리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암 정복은 요원하게 느껴집니다. 

면역 항암제로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할 경우 면역세포가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는 면역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종양은 발달 정도에 따라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세포를 비롯해 주변 면역세포를 무력화시키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는 T cell에서 부족해진 Calcium Signaling이 약해지면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면역세포 뒤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처럼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면역 항암제는 일부 암 환자에게만 효능을 보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악랄하고 교활한 암세포를 어떻게 격퇴시킬 수 있을까요?  인체 내, 세포 내 부족한 성분이 있으면 채울 수 있는 방법, 지나치게 많은 성분을 배출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노화 또는 대사 불균형으로 인해 세포 내외액에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지나치게 많아지는 성분들은 배출하거나, 연소시켜서 대사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암 예방 또는 암 투병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대사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한 식단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 1시간씩 가벼운 운동만이라도 꼭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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