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May 20, 2024   
청교도와 부흥운동 유적지 탐방기

11/03/23       김금옥 목사

청교도와 부흥운동 유적지 탐방기


최근 뉴욕기독교방송(CBSN 대표 문석진목사) 주관으로 “청교도와 미국의 부흥 운동 비전트립”의 테마 운동을 다녀왔다. 1박2일의 빠듯한 스케줄이었으나 미국의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의 청교도와 1,2,3차 중요 유적지를 시대 별로 찾았다. 청교도들은 1620년 메이플라워 배를 타고 플리머스 지역에 도착했다. 원래는 더 남쪽으로 배가 도착했으나 그 지역에서 거절당해 뉴잉글랜드 지역에 닻을 내리고 정착했다고 한다. 그 당시의 살았던 분들의 170-200년후인 1800년도 초기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재현해 놓은 곳을 볼 수있었는데 뉴잉글랜드의 야외 박물관으로서 가장 크다고 한다. 이곳이 스톡브릿지 야외 박물관이다.

필자는 뉴잉글랜드의 1,2,3차 대각성 운동에 대하여 역사에서 읽었고 그 당시 목사님들의 설교와 회개운동을 들어 알고 있었는데 뉴욕기독교방송 CBSN의 탐방 계획을 듣고 동참하게 된  것이었다. 필자는 오래 전에  로스안젤레스의 아주사 거리에 있는 순복음 교단의 시초가 된 아주사 거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1900년 초기에 부흥 운동이 일어났고 오래 지속되었다. 그리고 이번  8월의 켄터키 주의 애즈버리 대학에서 일어난 영적 운동의 현장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다. 그 대학교는 1970년 초기에도, 그 후에도 때때로 영적 운동이 일어났었다고 한다. 본인은 원했던 뉴잉글랜드의 1,2,3차의 부흥운동이 일어났던 중요한 유적지를 찾아보았다고 생각하면서 미국의 부흥운동은 필요한 시기마다 다르게 영적으로 회개와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던 때는 여러 곳에서  일어난 것을 보면서 아직도 살아 역사하는 주의 역사를 본다. 

필자는 1,2,3차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과 청교도 초기 역사를 알 수있는 플리머스의 청교도 들을 싣고 온 메이플라워 배와 그들의 무덤을 둘러 보았다. 그날은 흐렸는데도 따뜻했고 전 세계에서 이곳을 찾는 방문자들을 유적지의 각 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필자는 1차 대각성 운동이 (1730-1770) 일어난 노스햄프톤의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와 인디언 선교사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교회, 노스햄프톤 제일교회와 묘지를 방문했고  2차 대각성 운동의 조나단 에드워드의 묘지, 모히칸 인디언선교 미션하우스, 윌리암스 대학을 방문했고  3차 대각성운동이 일어난 노스휠드의 디엘 무디 생가 및 묘지와 마운트 허몬 학교, 학생 자원 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의 기념비 등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본인은 청교도개척자들이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 배를 타고 도착한 뉴잉글랜드의 플리머스(1620)를 방문하여 그들이 타고온 배와 항구를 볼 수 있었다.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무디가 3차 대각성운동(1850-1900) 을 이끌었는데 필자는 그가 시카고에서만 그의 사역을 한 것으로 오해를 했는데 그는 뉴잉글랜드의 노스필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신도 복음설교자로서 주일학교를 크게 부흥시켰고 시카고에서도 대 화재까지 사역했다. 무디는 3차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을 때 헐몬산 대학생 사경회를 열었고 무디의 영향으로100여 명 학생이 헌신하여 '학생자원선교운동' 이 일어났고, 당시 20-30대의 엘리트 젊은 대학생 선교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는데 한국도 그 혜택에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 원산에서 캐나다의 감리교/장로교의 두 젊은 여성 선교사에 의하여 그곳 선교사들의 기도운동과 캐나다 의사였던 하디 선교사의 회개로 원산에서 대부흥 운동(1903)이 일어났고 평양 대부흥 운동(1907) 으로 이어졌다. 크리스천들은 북한이 공산화된 이후 남한으로 피난와서 먼저 교회를 세웠다. 대한민국은 세계가 알아주는 기독교 국가로 세계에 만명 이상의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다. 한인들이 이민자로서 미국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교회를 세운 것이었다. 

이번 탐사 여행에서  가장 감명이 깊었던 것은 헤이스탁 모뉴멘트인데 여기에는 1806년 여름 윌리암스 대학생 5명이 기도하던 중 소낙비가 내려 건초더미 밑에서 기도하면서 선교의 열정에 불붙게 되어 하나님의 교회에 자신의 삶을 헌신하겠다고 자원한 학생들이라고 썼다. 감동한 참석자들은 다같이 손을 잡고 기도했다. 이들이 어느 나라에 선교사로 가서 사역했었는지는 모르나 그들이 헌신했던 나라는 지금 쯤 이미 크리스천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200년 전의 건초더미 밑에서 기도하던 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애즈버리 대학교 방문 때와  같은 감명을 받았다.  이들은 2차 대부흥 운동 (1720-1770) 의 산물이다. 

본인은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하나님 만 아시는 그 날이 지금이라고 우기면서 잘못된 생각을 가르쳐 많은 가정과 개인들의 삶을 망쳤다. 인간의 부패한 모습이나 불신앙에도 좌절하지 않을 것은 주님의 택함을 받은 누군가가 어디선가 성령의 불길을 일으키고 회개와 각성의 운동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의 삶을 주님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며 그의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주님이 언제 오시던 무엇이 걱정인가?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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