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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를 이용한 항암제(ADC) 항체 약물 접합제의 문제

10/11/23       이규헌박사의 뼈와 건강

항체를 이용한 항암제(ADC) 항체 약물 접합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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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암과의 전쟁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증가되면서 항암제의 세계시장은 2022년기준, 1970억 달러, 2027년에는 3800억달러로 예상됩니다. 암 발병 및 암에 의한 사망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입니다.

1세대 세포독성 항암제부터 3세대 면역 항암까지 여러 암 치료법이 있어 왔고, “2000년에 가서는 암을 감기처럼 낫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던 어느 노벨상 수상자는 “2050년에 가서는 암은 낫게 할 수 있다”고 다시 인터뷰 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에 의한 사망율은 증가하면 했지 감소되지는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에는 항체결합 항암제 (Antibody Drug Conjugate, ADC)가 각광 받고 있고 그 시장 규모가 15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각광받던 면역항암제 사용은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한계에 부딪혔고 의학계는 새로운 ‘항체를 이용한 항암제’를 제안했습니다. 

그 기전은 종양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세포독성 항암제(Payload)를 붙여, 그 항체가 종양세포덩이를 찾아 붙으면 독성항암제가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 항체이용 항암제의 원리는 2018년 노벨상 수상자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James P. Allison과 일본 교토 대학 Tasuku Honzo 교수의 연구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암 연구소, 대학, 제약사들은  5년에서 10년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 세계 미디어들은 이에 맞춰 눈길을 끄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이들 관련 주식들은 크게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체를 이용한 항암제’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항체의 분자량이 매우 커서 전체 암중 90%이상 차지하는 고형 종양세포까지 도달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암 중 혈액암에만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항체에 연결된 세포독성 항암제와 연결된 고리(Linker)가 끊어지면 세포독성 항암제는 정상세포를 망가뜨리는 부작용을 일으키고, 분리된 항체는 인체 면역세포 간 사이토카인 폭발 등 어떤 부작용을 발생시킬 지 아무도 모릅니다.  

생명연장을 위해 인류는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암의 발생 원인, 즉 왜 DNA가 돌연변이 되는 지부터 살펴보지 않는 한 ‘미래에 암은 감기처럼 될 것이다’ 라는 막연한 희망은 요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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