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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지! 이만 하면, 이제 감사하자

오늘도 예외없이 이 옷을 입었다. 벗고, 저 옷을 입었다 벗고, 또 벗었던 옷 다시 입고는 “여보 이 옷 어때요?” 주일, 예배드리러 갈 때쯤이면, 아내의 예외없는 옷 타령 푸념은 이제 당연히 들어주어야 하는 공식 언어가 되었다. 가끔은 옷이 없다고 투덜대는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말이 이해는 되지만 장롱 안의 옷은 이제 포화 상태다. 옷이 너...
  • 저강도 전쟁과 고강도 전쟁, 그리고 영적 전쟁

    10/09/18

    지난 이천 년 동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무형의 여러 전쟁을 치러 왔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무수한 박해를 받기도 했고, 성지 탈환의 명분을 가지고 이슬람권 레반트 지역을 수...

  • 소통과 관계 지향적 하방연대(下方連帶) 목회

    06/11/18

    소통과 관계 지향적 하방연대(下方連帶) 목회 역사의 전환기마다 세대 간 갈등은 되풀이되는 현상이다. 특히 그것이 첨예하게 일어나는 곳이 이민공간이다. 이민역사가 존속하는 한, 세대 간 갈등과 부조화 문제...

  • 그대, 지금 부활을 사는가

    03/20/18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널리 회자된 이 말은 미국 태생의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의 유명한 시 <황무지(The Waste Land)>가 그 출처다.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4월은 가장 잔인...

  • 태초에 소리가 있었다

    01/30/18

    태초에 ‘소리’가 있었다. “빛이 있으라”(창 1:3)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 우주에 생명을 부여하는 태고적 빛을 생성시켰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이 우주 만상을 ...

  • 두 길 사이에서

    01/02/18

    중국어 성경은 ‘말씀’을 ‘도(道)’로 번역한다.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를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에 도가 이미 있었다(宇宙被造以前, 道已經存在...

  • 희망을 잃은 그대에게

    12/14/17

    ‘함석헌은 시 <삶은 아름답고 거룩한 것>에서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다음과 같이 예찬한다.   맹꽁이의 음악 너 못 들었구나 구더기의 춤 너 못 보았구나 살무사와 악수 너 못 해보았구나 ...

  • 칼뱅의 노동윤리

    09/06/17

    노동은 저주의 산물인가? 노동을 인간 타락의 결과로 여기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하나님은 타락한 아담에게 평생 수고해야 소산을 얻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

  • 크리스천 독서 여행

    08/21/17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 남다른 자취를 남겼던 위대한 사람들의 뒤를 따라 그들이 내놓은 사상의 길을 여행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책 읽...

  • 8.15 광복절과 기억 투쟁

    08/07/17

    8.15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광복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 빛(光)을 되찾았다(復)는 의미로 빼앗긴 국권을 회복했다는 뜻이다.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날을 광...

  • 교회와 장터의 차이

    08/03/17

    “학생은 많아도 제자는 없고 교사는 많아도 스승은 없다.” 서글픈 교육의 현실태를 꼬집은 말이다. 현 세태를 두고 작금의 교사는 지식을 전하는 기능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는 자조 섞인 ...

  • 여성적 가치와 살림의 문화

    07/05/17

    우리말 가운데 ‘살림’이란 말처럼 좋은 말도 없다. ‘살림’이란 단어는 ‘살리다’라는 우리말의 명사형이다. 즉 생명을 살리는 게 ‘살림’이다. 살림이 지닌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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