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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독

나는 축구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좋아할 정도가 아니라 축구 광(狂)이다. 고등학교 시절 내가 다녔던 학교가 명문 축구팀을 가진 학교였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축구를 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저녁 어두워질 때까지 축구를 하곤 하였다. 그렇게 축구를 해서인지 작은 체구에도 꽤 잘하는 축에 들어 군에서도 중대 대표로 뽑혀 축구 시합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했던 축구는 군 제...
  • 8월에 부를 노래

    08/08/17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지속적으로 실험 발사하는 북한의 태도에 대해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른 것 같습니다. 미...

  • 한 여름에 드리는 멕시코 선교 편지

    08/07/17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 이사야 45:22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마음도 /&n...

  • 야브네(Yavneh)의 기적

    08/04/17

    한국 교회가 국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하며 이에 대한 개혁적 요구 또한 국내외적으로 거세져 대개의 교계 언론과 집회에서 그에 대한 처방에 관한 목소리가 단골 메뉴가 된지 오래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

  • 교회와 장터의 차이

    08/03/17

    “학생은 많아도 제자는 없고 교사는 많아도 스승은 없다.” 서글픈 교육의 현실태를 꼬집은 말이다. 현 세태를 두고 작금의 교사는 지식을 전하는 기능직으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는 자조 섞인 ...

  • 데이트폭력의 허실

    08/02/17

    최근에 신문 티비 뉴스등에서 자주 접하는 것이 데이트 폭력이다. 데이트폭력은 서로 사귀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 이뤄지는 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남성파트너들에 의하여 이뤄진다. 남자친구와 교제하는 ...

  • 나의 가는 길, 바보의 길

    08/02/17

    나의 가는 길은 정직한 바보와 무식하고 비천한 의인들이 세미한 음성을 듣고 따라 가는길이다. 나는 체력단련을 위해서 아침 새벽기도가 끝나면 그 길로 overpeck 공원으로 가서 두 바뀌를 돌아 걷곤 하였다. 일...

  • 밥 같은 사람이 좋다.

    08/02/17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밥이 보기에도 좋다.냄새도 좋다. 매일 먹건만 하나도 물리지 않고 전혀 맛 색깔도 없는데 맛이 있다 섞여 들어가서 반찬의 맛을 살려 주는 밥은 물에 들어가 스스로 풀어지면서 구...

  • 마음을 무엇으로?

    07/15/17

    우리의 마음은 하나의 잔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의 잔에 무엇으로 채워져 있느냐가 중요하다. 잔에 채워져 있는 대로 우리의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에 ...

  • 지천명 (知天命)

    07/05/17

    지천명 (知天命) 공자는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를 50대로 보았습니다. 20대는 배움에 뜻을 두고 (지우학: 志于學) 30대는 인생의 큰 뜻을 품으며 (입지: 立志) 40세에는 남의 말에 현혹되...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지상강좌 (4)

    07/05/17

    제 3주일제 3 주일 제 6 문: 하나님께서 본래 인간을 악하고 불의하게 지으셨습니까? 답: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선하게 1 자신의 형상대로 2 다시 말하면, 참된 의와 거룩함으로 창조하셨습니다.3 그...

  • 여성적 가치와 살림의 문화

    07/05/17

    우리말 가운데 ‘살림’이란 말처럼 좋은 말도 없다. ‘살림’이란 단어는 ‘살리다’라는 우리말의 명사형이다. 즉 생명을 살리는 게 ‘살림’이다. 살림이 지닌 모성...

  • 무엇을 감사하나? / 감사할 일

    07/05/17

    7월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은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 이 시기는 미국인에게는 휴가와 여행의 시작이다. 이때는 불꽃놀이로, 공원이나 호수가에서 열리는 무료음악제로 ...

  • 평안과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07/05/17

    아침에 일어나서 뒤뜰에 갔더니 그동안 정성들여 키운 호박순을 동물들이 먹어버려서 엉망이 되어있었습니다. 탐스럽게 핀 호박꽃을 보면서 탱글탱글한 호박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희망이 없어졌다는 사실...

  • 몽당비와 몽당연필

    06/30/17

    몽당비와몽당연필   나이 든 나에게는 가마득한 소년기의 두 가지 기억이 간직되어 오고 있다. 그 하나는 장남이라는 이유에서인지 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해지기전에 마당을 쓰는 일이 나에게 책임지어져...

  • 전화위복

    06/30/17

    전화위복(轉禍爲福) 몇 년 전 우리 딸애가 고등학교 12학년 때 묘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다. 12학년 들어서면서 하루 이틀씩 무단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일이 생긴 것이었다. 처음에는 몸이 안 좋아 학교를 못 ...

  • 네 마음을 나누지 말라

    06/30/17

    각 나라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선교하는 위클리프 선교회가 있습니다. 소속 선교사님 한 분이 남미의 어떤 마을에 들어가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종’이라는 단어를 번역하려 고민하고...

  • 은혜는 준비된 만큼 받습니다

    06/21/17

    흔히 여행은 준비한 만큼 배우고 얻는다고 합니다. 미리 일정과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 등을 꼼꼼하게 익혀 두고 떠나면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은 준비 없이 온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

  • 지금은 더욱 교회를 잘 지켜야 할 때 입니다

    06/21/17

    며칠 전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국회위원들간 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매년 열렸지만 올해 특별했던 것은 바로 지난 주간 트럼프 대통령을 증오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위원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한 백인남자가 공화...

  • 소리 없는 화음, 소리 없는 설교

    06/21/17

    소리 없는 화음을 들어 보셨습니까? 소리 없는 설교를 들어 보셨습니까? 저는 들어 보았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다녀온 알마티에서. 지난 주일(11일)은 알마티 퀸즈장로교회 ...

  • 다른 것과 틀린 것

    06/08/17

    다른 것과 틀린 것   오래전 워싱턴 D.C.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기대가 되는 세미나였기에 지체 없이 등록을 해 놓았다. 이런 나의 등록을 뒤늦게 안 모목사님께서 어째서 자기에게 같이 가자고 한마디도 ...

  • 부모노릇하기

    06/07/17

    부모노릇하기   한국말 가운데 ‘노릇한다’라는 말이 있다. 속담에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왕 노릇한다’는 말은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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