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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련의 애달픔 (사순절 십자가 주님을 생각하며)

03/27/20       지인식목사

2020, 목련의 애달픔 (사순절 십자가 주님을 생각하며)


어쩐 일인가? 

화사하게 얼굴내민

목련화 당황한다

 

사랑의 눈빛으로

나를 맞아주던 당신

어디계시나요?

 

그리움 가득채우며

기다렸던 고통의 시간

그대는 아시는지?

 

칼바람 위협도

얼어붙은 쇠사슬도 

끊을 수 있었음은

 

오직 

그대 향한 그리움과 

만남의 열망때문.

 

한숨 쉬는 목련에게

지나가던 바람 

전해주는 세상소식

 

얼음 감옥에 갇혀

봄도, 자유도 잃어버린

사랑하는 사람

 

이젠 소용없는 기다림

핏기잃은 하얀꽃잎 

찬 비바람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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