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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쓰는“나무와 숲”이야기

12/14/17       김성국 목사

겨울에 쓰는“나무와 숲”이야기


며칠 전 사진 한 장 보았습니다.

우리 캄보디아 선교지의 담 안에 심어진 한 그루 나무 사진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함께 보시던 분이 제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 이 넓은 땅에 우리 교인들이 한 그루씩 나무를 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확정된 사업은 아니지만 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만약 나무를 심는다면 그냥 심지 말고 조경(造景)을 생각하고 심어,

훗날 멋진 수목원(樹木園)이 되면 좋겠네요.”

차가운 12월에“나무와 숲”이야기를 나누니 뭔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각각 나무 같은 다섯 개 교회가 함께 숲을 이루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란 이름으로 두 번째 찬양 축제를 합니다.

다섯 교회 모임을 바라보시던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교회가 나뉘고 분열하는 이때, 서로 성향이 다른 다섯 교회가 함께 모여

 성탄찬양 축제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놀라운 일입니다.”

 

또 하나의“나무와 숲”이야기가 쓰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각각 수고하고 활동하던 30대 선교회가

 청장년부란 이름으로 함께 처음 모이는 날입니다.

각자“나무”로도 멋졌지만, 이젠 함께하는 아름다운“숲”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펼치시던 30대,

혼자가 아닌 형제들 그리고 자매들과 함께

 숲을 이루어 사역하시던 30대. (눅 8:1-3)

그 예수님을 따라 30대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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